한울원자력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원목 가구를 지역사회(죽변면 골장길)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사진 = 한울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목공동호회 회원들이 지난 7일 직접 제작한 원목 가구를 지역사회(죽변면 골장길)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원목 4단 수납장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을 위해 지난 3월 방문 실측을 시작으로 2개월 동안의 작업을 통해 공간 맞춤형으로 제작한 것이다.

금강송공방 이준호 회장은 “어르신들께 직접 제작한 원목 가구를 전달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한울본부 금강송공방 회원으로서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회원들은 지난 12월에도 북면 취약계층을 위한 원목 가구 제작과 나눔 활동을 가졌으며, 수년째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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