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두근두근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포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4일부터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두근두근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포새일센터’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15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취업준비 교육과정으로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업카드와 MBTI 검사 등을 통해 성격 이해, 흥미·적성 검사인 프레디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등으로 대상자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총 19회차로 운영 예정인 ‘두근두근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연중 수시 접수한다.

회차별 교육 기간은 3일(1일 4시간, 총 12시간)이며 교육 및 교재는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구직활동 1회 인정(실업급여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새일여성인턴 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김포 여성들에게 구직 자신감을 실어주고, 취업 설계 지원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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