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74억원, -40억원(-4% YoY /적전)으로 컨센서스(64억원)를 하회했다.

텐트폴인 ‘사랑의 불시착’이 6회만 반영되었고 흥행 부진으로 인한 VOD, 협찬 등의 판매 저조로 인한 매출 부진이 영업적자로 이어졌다.

‘사랑의 불시착’이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TVN의 역대급 작품들과 비교될 만큼 높은 흥행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를 제외하면 1분기 흥행 실적도 다소 아쉽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3월 이후 라인업은 유승호(메모리스트, 3월), 유지태(화양연화, 4월), 이민호(더킹, SBS, 4~5월), 김수현(싸이코지만 괜찮아, 6월), 박보검(청춘기록, 7월), 조승우(비밀의 숲2, 8월) 등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흥행 드라마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